[WKBL] 임영희, 엄마되다?…"머리핀 하나도 내가 챙겨"_KDBvs우리은행. 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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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김광은 감독의 선수폭행 물의, 그리고 자진사퇴 폭풍이 휩쓸고 간 우리은행 한새.
하루 만에 조혜진 코치의 감독대행으로 혼란 속 치뤄낸 경기 결과는 65-70. KDB를 상대로 우리은행이 승리했다.
시즌 2승, 그리고 까마득했던 12연패 사슬을 기어코 끊어낸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10월 11일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 데이에서 김은혜 선수가
"매번 지니까(인터뷰를 못해서) 우리은행 선수들이 기자분들에게 잊혀지는게 아닌가" 하곤
"올해는 인터뷰실 많이 들어가고 싶어요"라고 수줍게 웃으며 말하던 모습이 기억난다.


그리고 오늘(1일),
어수선한 분위기 속 원정 경기 승리의 기쁨은
"여기 기자실이 어디 있어요^^;?" 라는 매니저의 질문에서 그나마 여운을 느낄 수 있었다.

이들의 다음 경기가 기대되는 이유는
4쿼터 종료 부저가 울리고 환호성 보다 그동안 담아둔 눈물을 먼저 쏟던 선수들 때문이 아닐까.
그 눈물 모아 2연승이라는 도전을, 꼭 이뤄냈으면 싶다.
그리고 인터뷰실에서 자주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은행은 5일 오후 5시 춘천 호반실내체육관에서 KB 스타즈를 상대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G1의 스타일 있는 농구 사진 [http://g1sty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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