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치 쌍코피' 김단비 선수, "윤아언니 죄송". 110130. WKBL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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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 전 몸푸는 동안 나란히 앉아 얘기꽃을 피우던 두 사람..
신한에서 한 솥밥을 먹는 두 사람을 현장 드래프트가 나누었으니~

최윤아 선수는 핑크스타 팀,
김단비 선수는 블루스타 팀이 되었다.


단비선수, 평소 악바리로 유명한 최윤아 선수에게 밀착 마크를 시도했다.


"단비야아~"
울상인 표정의 최윤아 선수 ㅋ


"어허, 오늘은 아무데도 못가십니다"
팔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단비 선수의 수비 ㅋ


"헥헥 힘들다 힘들어"


"이녀석, 두고보자"

그러던 중...
최윤아 선수가 코를 스윽 만져봅니다.


"헐.... 코....피다"

김단비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다 결국 쌍코피가 난 최윤아 선수ㅋㅋㅋ
이미 상황이 벌어지고 난 뒤의 사진 밖에 없어서 아쉽네요 ^^;


놀라서 김단비 선수가 한 걸음에 달려옵니다.


"괜찮아요?ㅠ" (난 이제 숙소 가서 죽었...)
일단 규정상 코트 위에서 피가 나면 뛸 수 없기 때문에 최윤아 선수는 교체 됩니다.


핑크 스타 팀에서 벤치 인터뷰 중이던 유영주 해설위원이 코피 난 최윤아 선수를 보고 깜짝 놀라 응급 치료를 부릅니다.


코피 난 최윤아 선수... 지못미...


동료 및 관계자들과 팬들이 걱정스런 눈빛으로 지켜봅니다..


결국 휴지로 쿨~하게 코를 지혈하고


잠시 벤치에서 휴식을 취한 뒤...


이경은 선수와 교체, 코트에 들어섭니다.


오자마자 단비 선수를 찾네요.
"너 아좌쉭 ㅋㅋ"
"님하 죄송요 ㅋㅋ"


경기는 핑크 스타 팀의 승리~


단체 사진을 마지막으로 올스타전이 끝났습니다.


(핀트는 나갔지만)

단비선수 90도 허리 굽혀 윤아 선수에게 잘못을 빕니다 ㅋㅋ
"살려주세요.."


"윤아 언니 죄송해요~"
"괜찮아 괜찮아"

김단비 선수의 애교와 쿨한 그녀 최윤아 선수의 쌍코피 사건은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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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숨니 2011.02.14 04:41 address edit & del reply

    아아.....완전!!! 캐쩐다!!!! 두선수다 기엽기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