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톡]"출혈에 대처하는 자세"…윤미지, 입술부상에 '괜찮아요'_WKBL 삼성vs신한. 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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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대 신한은행 경기에서

4쿼터 30초를 남겨두고 윤미지 선수의 입술에 핏방울이 맺혔다.



윤미지 선수는 이번 시즌 첫 스타팅 멤버로 출전해 1쿼터 4득점 1리바를 성공한 뒤 최윤아와 교체되었다.

그리고 4쿼터 신한이 점수 차를 벌리자 다시 최윤아와 교체,

박태은의 드라이빙 돌파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입술이 터진 것이다.



'미지야 괜찮아?'


규정 상 출혈이 있는 선수는 코트에서 뛸 수 없기 때문에 지혈을 하기 위해 벤치로 간 윤미지 선수.

김단비 선수가 걱정 가득한 얼굴로 가장 먼저 윤미지 선수에게 휴지를 건넸다.



'헐...피이...'


최윤아 선수도 윤미지 선수의 피나는 입술이 괜찮은지 뚫어져라 쳐다본다.



'뎌능갠자나요(저는 괜찮아요)'


경기 종료 까지 약 16초 남은 상황.

교체 보다는 간단히 지혈 후 코트로 복귀하는 윤미지 선수였다.



박태은, '미안.. 고의는 아니었단다'




'(쓰읍)'


출혈이 계속되는지 윤미지 선수는 입맛을 다시는데...



'(낼름) 출혈은 안돼~'




'버티자 버티자!'


그렇게 경기 종료 부저가 울리고,

윤미지를 향해 가장 먼저 부리나케 달려온 사람이 있었으니...



'미지야~T_T'


벤치에서도 가장 먼저 휴지를 챙겨줬던 김단비 선수였다.



'흑... 계속 피가 나네요'


윤미지 선수의 유니폼에도 핏자국이 선명하다.



'많이 다친거야?'




'이정도 쯤이야... 괜찮아요^^'




'그래도 출혈이 좀 심한 것 같은데'




'계속 피나잖아~'




'아랫 입술 쪽이 터진거지?'




'저는 정말 괜찮아요^_^'



유난히 하얀 피부에 출혈로 빨개진 입술이 더욱 아파보였던 윤미지 선수였다.
26일 신한은 68-60으로 삼성생명을 꺾고 3연승으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Trackback 0 And Comment 8
  1. 곰숨 2011.10.27 13:51 address edit & del reply

    미지선수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으갸갹

    • ⓒG1 2011.11.09 14:29 신고 address edit & del

      얼굴이 하얗다보니 더욱 눈에 띈 ㅎㅎ

  2. 곰숨 2011.10.27 14:11 address edit & del reply

    언니 사진좀 퍼가면안됩니까 ㅋㅋㅋㅋㅋ

    • ⓒG1 2011.11.09 14:26 신고 address edit & del

      출처와 함께라면 얼마든지요 :)

  3. 2011.10.28 09:58 address edit & del reply

    윤미지선수화이팅~1

    • ⓒG1 2011.11.09 14:25 신고 address edit & del

      ^^ 저도 윤미지 선수가 부쩍 성장할 수 있는 시즌이 되길 응원합니다!

  4. 재채기 2011.11.04 08:58 address edit & del reply

    서로 걱정해주는 모습이 훈훈하네용! 부상은 좋지않아요-ㅜ

    • ⓒG1 2011.11.09 14:24 신고 address edit & del

      몸 보다 승부욕이 먼저잉가욤... 완전 치열함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