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만원의 행복"…신한에스버드 최윤아 사랑의 팬사인회_안산와동체육관. 1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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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일요일 주말 안산 와동 체육관은 농구 팬들로 가득했다.
올 시즌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신한의 인기가 실감나는 순간이다.
경기는 일찌감치 신한의 맹 폭격에 91-70이라는 큰 점수차로 마무리 되었다.


 

이날 경기장 골대 뒤편 응원석 2층에 거대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
신한은행 농구단 프론트에서 팬들을 위해 준비한 팬사인회 이벤트였다.
13일 최윤아 선수를 시작으로 홈 경기가 있는 특정 주말(3월 1일 김연주 선수 제외) 요일에 주전 멤버들과 팬들의 자리를 마련한 것.

이벤트 참여는
경기장 입장 시 서포터즈 가입처에서 선착순 30명에 한해서 사인회 티켓을 구매한 사람만이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 종료 후 선수와 개별촬영, 친필사인, 사인볼을 받을 수 있다.



경기장 구석 전광판에 '최윤아와 함께하는 사랑의 사인회' 화면이 걸려있다.



팬데이 일번 주자로 등장할 최윤아 선수를 만나기 위해 줄 선 팬들의 모습.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만점인 최윤아 선수는 명실공히 신한 에스버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다. ^^



30명 선착순이었으나 팬들이 폭주하는 바람에 50명으로 늘어난 줄.
골대 밑으로 최윤아 선수가 사인할 테이블이 마련되었다.


드디어 최윤아 선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 후 간단히 테이핑 제거와 옷 매무새만 정리하고 코트로 서둘러 나오는 모습이었다.


'많이 기다리셨죠?'



'음...어디보자'

사인지에 프린팅 된 자신의 모습 한 번 보고...



'꼬마 팬님, 저 실물이 낫죠?'

(작은 따옴표 안의 문구는 모두 픽션입니다^^)


팬들의 이름을 듣고...



연로하신 분들께는 더욱 귀기울여...



정성들여 한 글자 한 글자 사인을 해주었다.


그리고 아이컨텍+살인미소 한 방!
모두가 @^^@ 이렇게 되는 최윤아 선수의 매력만점 사인회였다.



구입한 사인지 외에 야구공, 필통 등 자신들의 애장품에 받는 분들도 있었다.
다음 번 강영숙 선수 때에는 좀 더 이색적인 물건에 사인을 받는 팬들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가까이에서 선수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여기저기 카메라로 최윤아 선수를 사진으로 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최윤아 DAY, 좋아요~'

 



최윤아 선수는 경기 직후라 굉장히 피로할텐데도
해맑고 아름다운 미소로 팬들에게 꼼꼼하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 진정 프로다운 모습이었다.
안산을 찾는 팬들의 신한 사랑은 성적 뿐 아니라 선수들과의 소통도 한몫 하는 듯 하다.


사인을 마친 꼬마 팬들은 최윤아 선수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작성 중이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 글자 적어나가는 모습이 무척 사랑스러웠다.



"최윤아 선수 언니 에게..."


이어진 대망의 투샷! 개별 포토타임.
사인받은 순서대로 최윤아 선수와 나란히 사진을 함께 찍을 수 있었다.



핑크색 슈즈를 나란히 맞춰 신은 귀여운 자매가 1등!



키가 작은 꼬마에게는 낮춰서 함께 찍어주는 센스!
최윤아 선수가 워낙 동안이라 아이들과 나란히 해도 어색하지가 않았다^^;



무뚝뚝해 보이셨는데 슬며시 팔짱을 먼저 끼기도,



사인지와 사인볼을 자랑스럽게 내미는 어르신과 투샷을 찍기도 했다.
(이날 참가자들의 사진은 신한 에스버드 홈페이지 클릭 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띈 꼬마!
사진 찍기 위해 나오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눈물은 나지만 꾹 참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다.



'사나이는 울지 않으니까요'

이 씩씩한 꼬마 아이에게 최윤아 선수도 머리 쓰담쓰담을 해줬다.



'원하시면 팔짱 껴드립니다!'



'내침김에 악수도 한 번...'


'감사합니다!'

짤막한 팬데이였지만 밝은 웃음으로 최선을 다 한 최윤아 선수.
팬들의 선물 꾸러미를 들고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코트를 빠져나갔다.

참가비 10,000원의 수익금 전액은 시즌 종료 후 안산시 불우이웃 단체에 기부된다고 하니
선수와 팬들에게 모두 뜻깊은 행사가 아닐 수 없다.

12월 4일 일요일 강영숙 선수
12월 18일 일요일 하은주 선수
12월 31일 토요일 김단비 선수
2월 5일 일요일 이연화 선수
3월 1일 목요일 김연주 선수

에스버드 농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이벤트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져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


G1의 스타일 있는 농구 사진 [http://g1sty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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